[속보] 기업은행 하남풍산지점 모 과장, 확진임을 숨기고 근무중 적발, 접촉인원 파악 불가수준
서울—기업은행 하남풍산지점 소속의 한 과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정상적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장은 지난주에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고하지 않고 출근하여 고객 및 동료 직원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과장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5일간 업무를 지속하며 고객을 응대하고, 내부 회의에 참석하는 등 평소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