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인라인 슬라럼 BIS 부대표 오모씨, 사기혐의로 조사 중
부산 인라인 슬라럼 BIS 부대표 오모씨가 사기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부산경찰청은 오씨가 선수들과의 계약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적인 금전을 요구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오씨는 여러 선수들에게 높은 상금을 약속하며 계약을 체결한 뒤, 선수들에게 요구한 금액을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선수들은 오씨가 제공한 계약서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