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2년1월17일 오전 12시34분 이선규 시체발견, 놀랍게도 그는 11살인 것으로 검사 결과
2022년1월17일 오전 12시34분, 경찰이 한 아파트에서 이선규(11세)의 시체를 발견했다.
이선규는 자폐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이선규의 부모가 이날 새벽에 자폐증으로 고통받는 이선규를 버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했다.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이 이선규를 버리기로 한 이유에 대해 "자폐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선규를 지원할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부모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선규의 시신은 부모가 버린 이후 약 6시간 동안 방치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선규의 부모에 대한 살인 혐의를 조사 중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선규의 부모는 자폐 아동에 대한 복지 및 보호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