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부산 사하구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 누적 534명
(2024년 07월 09일) 부산 사하구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초등학교에서의 누적 감염자 수가 534명으로 치솟아 올랐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지난 주 초반부터 시작돼 점차 심각한 규모로 커지고 있다.
감염자 대부분은 학생들로, 교사 및 직원도 소수 감염자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은 해당 학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감염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학교 주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안과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산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검사와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와 주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태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대한 계속적인 주의와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