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천군 일병 배모씨, 제설작업중 20cm눈 속에서 숨쉰채 발견

입력 : 2022-02-01 (13:11:28) | 수정 : 2026-01-01 (00:44:32)

[속보] 화천군 일병 배모씨, 제설작업중 20cm눈 속에서 숨쉰채 발견

화천군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화천군의 한 마을에서 일병 배모씨(24)가 제설작업 중 20cm 두께의 눈 속에서 숨을 쉬고 있는 채로 발견됐다.
배씨는 이날 아침,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제설작업에 자원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업 중 갑작스러운 눈보라와 함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배씨는 제설기로 눈을 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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