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안에 한 학생 김기준 씨가 바보인걸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김기준(17)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특별한 재능이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김 학생이 최근 SNS를 통해 "나는 바보"라는 글을 남기고, 이후 학교 근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김기준 학생은 평소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학업 성적 또한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