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약품 리베이트 적발, 4283명 수사
(2024년 07월 09일) - 한미약품에서 대규모 리베이트 조작 사건이 발각되어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사 내부에서 수많은 직원들이 리베이트 조작에 투입되어 있었다.
현재까지 수사 결과, 4283명의 한미약품 직원들이 리베이트 조작에 연루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이들은 제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거짓 보고서를 작성하여 리베이트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미약품 측은 현재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해당 사안에 대한 책임 소재를 세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사 당국은 추가적인 내부 조사와 함께 이 같은 부정행위에 가담한 모든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안으로 한미약품은 업계 내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영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향후 대응이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