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불륜설 인정... "모든 책임지고 사퇴할 것"
[서울=특파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불륜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저의 개인적인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불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최근 지속적인 언론 보도와 여론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