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유력, 14일부터 수도권 8인·비수도권 10인 12시까지 모인다
(2024년 07월 09일)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국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8인, 비수도권에서는 10인까지 12시까지 함께 모일 수 있는 범위로 조치가 완화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행 중이던 4인(수도권) 및 6인(비수도권)까지의 모임 제한은 여전히 유지되며, 더불어 야간에는 12시 이후의 외출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백신 접종률 상승 및 일상적인 사회경제활동의 유지를 위한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의겢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완화 조치를 환영하며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활동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다른 일부 시민들은 확산세가 지속 중인 상황에서 조치 완화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조치 완화에 따른 상황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데 협조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