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오는 4월부터 폐지 절차...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의 폐지 절차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이번 결정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들의 반응을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시는 '동백전'이 도입된 이후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지원에 기여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최근 몇 년간 사용률 감소와 함께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지속 가능성이 떨어졌다는 내부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폐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