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의대 4학년 최규동 군, 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해 '용감한 시민상' 수여
경북의대 4학년 학생 최규동 군이 최근 한 시민의 목숨을 구한 영웅으로 떠올랐다.
최 군은 지난 10일 대구 시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최규동 군은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인근에서 갑자기 한 남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순간적인 경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