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남 김남일 감독, 자진 사임 의사 표명... 다가오는 3일 고별전 치른다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팀의 어려운 상황을 책임지고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그의 고별전은 오는 3일 열릴 예정이며, 많은 팬들과 선수들이 그의 마지막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감독은 성남FC의 지휘봉을 잡은 지 2년이 넘었지만, 최근 성적 부진과 팀 내 불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이번 시즌 성남은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