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거리두기 '3인·자정'으로 가닥…내일 조정안 발표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침을 대폭 조정할 계획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거리두기 기준은 사적 모임 인원을 3인으로 제한하고, 영업 종료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번 조정안은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