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그오브레전드의 황제, T1 'Faker' 은퇴 소식 밝혀
(2024년 07월 09일) -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적인 선수로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T1 소속 'Faker'가 은퇴를 선언했다.
'Faker'는 자신의 SNS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의 모든 순간들은 저의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Faker'는 2013년에 T1에 입단하여 이후 10년간 활약해왔으며, 세계 대회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황제'로 불리워졌다.
그의 은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T1 측은 'Faker'의 은퇴 발표에 대해 "오랜 시간 함께한 'Faker'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그가 만들어낸 레전드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Faker'의 은퇴 소식은 리그오브레전드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