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초동 이가네 양꼬치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09일] 서초동 이가네 양꼬치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서울시 식품안전단속본부가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인기 양꼬치 전문점 '이가네 양꼬치'에서 원산지 허위표시가 적발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가게는 중국산 양고기를 한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가네 양꼬치는 최근 인기를 끌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신과 분노를 샀다.
식품안전 단속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로, 가게 측의 허위표시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가게는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식품안전 단속본부는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양꼬치나 기타 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표기를 주의깊게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