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우조선해양건설 배현수대리 블라인드 사용자로 발각돼 사형 구형[1보]
[서울=뉴스팀] 대우조선해양건설에서 근무하는 배현수 대리가 블라인드 사용자로 발각돼 사형 구형되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측은 배 대리가 회사 내부에서 블라인드 사용자로 발각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배 대리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중요한 인력으로 인정받았던 인물로, 그동안 회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회사 내부에서 진행된 감사 과정에서 배 대리의 블라인드 사용 사실이 밝혀지면서 놀람과 충격이 회사 전체를 감싸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 같은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함께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인재 관리 시스템과 윤리적인 책무에 대한 논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