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학령인구 감소 탓"순천향대, 4개 폐과 통보에 학생들 반발
순천향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4개의 학과를 폐지한다고 발표하자,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 결정은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설명되지만, 해당 학과의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학교 측은 “최근 몇 년간 신입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