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푸틴 러 대통령, 내일인 4월 2일 우크라에 ‘핵미사일’ 발포 예고해…
모스크바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군사 작전을 예고하며, 오는 4월 2일에 핵 미사일 발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가안보회의에서 "우리는 우리의 주권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라며, "핵 옵션도 포함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