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대방 사는 K양 34년 동안 여자로 속여...

입력 : 2022-04-01 (16:59:29) | 수정 : 2025-03-14 (08:35:53)

[속보] 신대방 사는 K양 34년 동안 여자로 속여...

서울 신대방동에서 한 여성이 34년 동안 남성으로 신분을 속이며 살아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여성 K씨(54)는 남성으로 위장해 온 가족과 친구들, 직장 동료들까지 속이며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1989년, 부모의 강압적인 이유로 남성으로 정체성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당시 K씨는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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