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갈중 3학년 심모씨 집에서 숨진체 발견
[신갈중 3학년 심모씨 집에서 숨진체 발견]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갈중 3학년 심모(가명)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심모씨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몇 시간 내내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이에 가족이 심씨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가 보니, 심씨가 침대 위에서 혼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사인 조사를 실시 중이며, 심씨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과 이웃들은 심씨가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로 알려져 있어 이 사건이 도마 위에 올라섰다.
학교 측은 심씨가 최근 학업이나 인간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충격과 애도에 잠겨있으며, 경찰은 심씨의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교 측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위한 추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