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순천만 저류지 주차장. 캠핑족들 몸살로 4월 9일부터 집중 단속. 과태료 최대 150만원
(2024년 07월 09일) - 순천만 저류지 주차장에서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상대로 단속이 강화됩니다.
4월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단속은 캠핑족들의 불법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내 캠핑카나 차량을 불법 주차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4월 9일 이후부터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차장 이용자들은 주차규칙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순천만 저류지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외에도 추가적인 제재가 가해질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순천만 저류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