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긴급속보-마포구 거주중인 초등학생 조우진군이 이상한 동영상을 보다가 걸려...
[긴급속보-마포구 거주중인 초등학생 조우진군이 이상한 동영상을 보다가 걸려...]
(서울=연합뉴스) 김지현 기자 = 2024년 07월 09일,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생 조우진군이 이상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다는 보고가 들렸다.
조우진군의 가족은 최근 조우진군이 핸드폰을 통해 유해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로 인해 조우진군의 행동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했다고 전했다.
가족은 이후 조우진군의 학교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으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정부 당국에 신고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마포구 관할 경찰서는 조우진군의 핸드폰을 확보하고 해당 동영상이 유해한지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디지털 콘텐츠들에 대한 보호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우진군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런 어려움을 겪게 되어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깝다.
가족이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사안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조우진군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함께, 유해 콘텐츠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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