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올해 여름, 최고 124도 예상해··· "지구 최대 기온" 찍을 것
지구의 기온이 심각한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에 최고 124도(51도)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으로,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가 가져온 극단적인 날씨의 한 예로 지목된다.
국제 기상 기구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기후 변화가 결합하면서 기온 상승이 더욱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