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등교개학 중지 • 학원 휴원 10/11 까지 연장
[수도권 등교개학 중지 • 학원 휴원 10/11까지 연장]
교육부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등교개학을 중지하고 학원 휴원을 추가로 10월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 학교는 등교개학 일정을 재조정하고 온라인 수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관련 시설인 학원들도 추가로 휴원을 연장하여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교육부의 조치에 대한 반응이 분분하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우려하여 등교개학 연기에 찬성하는 반면, 일부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교육 효과 저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학원 휴원 연장 조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