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친구 이름 ppt에 끼워넣어 실형 선고받은 학생 김 모씨의 사연
한 고등학생이 친구의 이름을 학교 과제에 불법적으로 삽입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 모씨(17)는 친구의 이름을 자신의 PPT 발표 자료에 무단으로 삽입하고, 이를 통해 부당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학교에서 진행된 과학 프로젝트 발표에서 친구 A 군의 이름을 사용하여 제출했다.
A 군은 해당 프로젝트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