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흥 메카PC서 23세 김효준 산채로 발견..충격
(고흥=연합뉴스) 김혜원 기자 = 09일, 경남 고흥 소재 한 컴퓨터 업체에서 23세 김효준씨가 산채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몇 일간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해당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씨는 업체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사고 발생 경위와 관련자들의 진술을 조사 중에 있다.
김씨의 갑작스러운 산채 발견 소식은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일으켰다.
이에 관련 당국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당 업체 측은 "김씨가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게 돼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당사는 이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수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의 유가족은 현재 깊은 애도와 슬픔에 잠겨 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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