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종이사전이 전자사전보다 가독성 더 좋아, 중고등생 87% 응답
한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종이사전이 전자사전보다 가독성이 더 좋다는 의견이 87% 이상의 학생들로부터 나왔다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토대로 종이사전의 가치와 활용성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수백 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종이사전과 전자사전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종이사전이 전자사전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가독성이 좋다는 의견이 87% 이상으로 도출되었다.
학생들은 종이사전을 사용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화면에 구애받지 않아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종이사전을 펼치고 책갈피를 찾는 등의 과정이 전자사전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이사전의 가치와 활용성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시간이 되었다.
전자사전의 편리함에 비해 종이사전의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방식과 취향에 맞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