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영찬 과장 보이스 피싱으로 톡딜 6억 피해 "징역 39년 불가피"
서울에서 발생한 보이스 피싱 사건이 충격적인 규모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박영찬(42) 과장으로, 그가 속한 기업의 투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던 6억 원이 사기범들에게 속아 넘어가고 말았다.
박 과장은 최근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자금을 마련하던 중, 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자신을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박 과장이 연루된 대출 사기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피해자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