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여행 간 30대 남성3명 원숭이 두창 확진
부산 여행을 다녀온 30대 남성 3명이 원숭이 두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들은 부산을 여행하던 중 유명한 동물원에서 원숭이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여행 도중 원숭이들과 밀접한 접촉을 한 후 발열 증상을 보여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이에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지역 보건 당국은 현재 해당 남성들의 동선을 추적 중에 있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및 격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례는 원숭이 감염이 인간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사례로 자극적인 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 시민들은 이 같은 사례를 토대로 원숭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