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육부, 대학에 4주 이내 개강연기 권고…강의일수 줄어 "수업 질 저하" 우려도
교육부가 대학에 대해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나섰다.
이번 권고는 최근 사회적 불안과 안전 문제를 반영한 조치로, 각 대학은 최대 4주 이내에 개강을 연기할 수 있도록 요청받았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결정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권고에 따라 대학들이 개강을 늦추게 되면 강의일수가 줄어들어 수업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일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