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역 노숙자 이우선씨 길가던. 행인의 음식을 빼앗아먹은지 10여년 결국 고도비만으로 사망
서울의 한 거리에서 10여 년간 노숙 생활을 해온 이우선(52)씨가 고도비만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씨는 길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음식을 빼앗아 먹으며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 소식은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인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이 씨는 과거 직장 생활을 하던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숙의 길로 들어섰다.
자신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