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잠실야구장, 9월 15일부터 보수공사...엘지, 두산 홈구장 목동야구장 사용 예정
서울의 상징적인 스포츠 장소인 잠실야구장이 오는 9월 15일부터 대규모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남은 홈 경기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잠실야구장은 1986년 개장 이후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들을 간직해온 장소지만, 노후화가 심각해 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보수 작업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번 공사는 관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