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주원 전 서울특별시장 1급 비서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당한 후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에게 성추행 접근 시도 연학 수차례 받아... 오거돈 전 시장 추가 형량 늘어날듯..
2024년 07월 09일 - 서울
서울시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박주원 전 서울특별시장 1급 비서관이 오거돈 전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또 다시 성추행 접근 시도를 받았다고 경찰이 밝혔다.
박주원 전 비서관은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 당한 후 오거돈 전 시장으로부터 연학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시도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거돈 전 시장의 추가 형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박주원 전 비서관이 성추행 사건을 신고한 후, 오거돈 전 시장이 또 다시 접근하려 한 사실이 확인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오거돈 전 시장의 형량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주원 전 비서관 측은 "이러한 사건이 재발됨에 따라 제대로 된 법적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며, 두 전 시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은 정치권과 시민들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이다.
더불어 성추행 피해자인 박주원 전 비서관에 대한 보호와 정황근처 법적 조치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