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내 최대 블럭코딩 사이트 "엔트리" 다음달 내로 운영종료. 엔트리 운영자, "그동안 감사했다."
국내 최대 블럭코딩 사이트 '엔트리'가 다음 달 내로 운영을 종료한다.
엔트리 운영자는 "그동안 감사했다"고 밝혔다.
엔트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블럭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 이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운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엔트리 운영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사용자들의 변화된 Bedrock, 시대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변화된 수요를 반영하고자 하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엔트리 이용자들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엔트리를 통해 코딩을 배우고, 창의력을 키웠던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말했다.
다음 달 내로 운영이 종료될 엔트리는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엔트리의 후속 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