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편법 탈세혐의 김민승 미등기이사, 남부지방법원 출석. 벌금형 유력.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편법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김민승 미등기이사가 오늘 오전 출석했다.
김 이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세무 신고 과정에서 고의로 소득을 축소하고 경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이사가 소속된 기업의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약 1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 이사는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