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생 불치병...차라리...' 코로나19로 미각 잃은 김윤준 군 결국 극단적 선택
서울에서 한 17세 고등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한 미각 상실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 김윤준 군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미각이 사라진 상태로, 이로 인해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고 점차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김 군은 주변 친구들에게 "평생 불치병처럼 느껴진다"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