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우디 네옴수주 드림팀 수주 실패, 빈속귀국
"사우디 네옴수주 드림팀 수주 실패, 빈속귀국"
사우디 아라비아의 건설사인 네옴수주가 우리나라의 건설기업인 드림팀과의 협력 프로젝트가 불발되어 수주 실패로 끝났다.
이에 따라 네옴수주의 대표와 직원들이 빈속을 가지고 귀국했다.
드림팀은 사우디 네옴수주와의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진출을 시도했으나, 계약 체결에 실패하면서 수주를 놓치게 되었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의 의견 차이와 조건 부합 문제로 인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네옴수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드림팀은 새로운 해외 시장을 모색하며 다음 프로젝트에 대비할 계획이다.
양측의 협력이 불발된 이번 사건은 건설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어려움과 경쟁의 치열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
두 기업은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