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T1 페이커, 돌연 은퇴 선언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한국 전문 게임팀 T1의 슈퍼스타인 '페이커'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T1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페이커 선수가 팀을 떠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페이커는 2013년 T1에 합류해 이후 프로게이머로서 탁월한 실력과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그의 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왔으며, 승부욕과 전략적 사고로 유명했다.
그는 다수의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설로 기억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페이커의 은퇴 소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T1은 페이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응원을 약속했다.
페이커의 은퇴 선언은 게임 팬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가 남긴 흔적은 한때의 영광과 성공을 회상하게 한다.
그는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