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대 남성 용인 자택에서 번개탄 이용해 자살... "나는 그저 친구가 필요했어요" 유서 발견
용인에서 20대 남성이 자택에서 번개탄을 이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자신의 방에서 발견된 유서에서 "나는 그저 친구가 필요했어요"라는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5시경, 남성의 가족이 그의 방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고 문을 열었을 때 발견됐다.
당시 그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긴급히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