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버스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초3 서울명량소년, 최연소 버스 홀로 탑승... 내년엔 노벨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추정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혼자서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학생, 명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민재(9)군은 성인이 아닌 어린이로서 독립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주말, 김군은 부모님의 동의 하에 서울 시내를 탐방하기 위해 혼자 버스를 타고 나섰다.
그는 "버스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