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숭문고 3학년 최지후 학생 등교 중 차에 치여 사망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숭문고 3학년 학생 최지후(18)씨가 오늘 오후 등교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보행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여 급성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최씨는 학교로 향하는 길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었으며, 교통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건너려던 중 차량과 충돌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최씨는 학교 내에서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동급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학생으로 알려졌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학교 내외에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차량 운전자에 대한 법적 책임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가족은 최씨를 추모하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씨의 조문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사고 관련 상세한 사항은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은 큰 슬픔에 빠져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