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예빈이 이나리를 죽여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장애 여대생 이나리, 동기 임예빈에게 살해당한 후 실종 발생]
서울시 내 한 대학의 장애 여대생인 이나리(21)씨가 장애를 이유로 폭행을 당한 후 실종됐다.
이나리씨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관심을 받고 있던 중, 지난 주말 임예빈(23)씨로 추정되는 동기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나리씨는 최근 장애를 이유로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정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상황에서 임예빈씨의 폭행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임예빈씨는 이나리씨를 살해한 후 그의 시신을 숨겨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나리씨의 실종과 관련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임예빈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장애인에 대한 폭력 문제와 학교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와 관련 당국은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건에 대한 상세한 경위와 피해자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소식은 추후 계속 보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