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 23년 해외실적 위기로 임직원 급여 연기 지급 통보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해외 실적 부진으로 인해 임직원 급여 지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려진 것으로, 회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최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해외 매출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