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서 한 초등생 김모씨가 안읽씹한 2년 지기 친구 최모씨 법정에 신고.... '않읽씹 법 말도 안 된다'
전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친구를 법정에 신고하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주인공은 김모(10)군으로, 그는 2년 지기 친구인 최모(10)군이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읽지 않고 답장을 하지 않은 '안읽씹' 상황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김군은 최근 친구와의 소통 문제로 갈등이 심화되었고, 결국 법원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