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광역시 중학생 10명중 10명꼴로 집에 가고싶어해...
(2024년 07월 09일) 대구광역시의 중학생들이 집에 가고싶어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구시 내 중학생 10명 중 10명이 집에 가고 싶어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와 학업 부담, 가정 내 갈등 등이 중학생들의 집에 대한 강한 욕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집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은 이러한 중학생들의 강한 집에 가고 싶어하는 욕구를 이해하고, 가정 분위기와 소통을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학교 측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교육 정책을 재고하고, 학교 내 적극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중학생들의 집에 대한 욕구와 관련된 이슈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