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청주시 탑동 거주중인 30대 김 씨, 꽃놀이간 아내 기다리다 결국 안방에서 숨쉰채 발견
청주시 탑동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남성 김 씨가 아내가 꽃놀이를 간 사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평소 건강한 상태였으며, 가족과의 관계도 원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김 씨의 아내가 친구들과 함께 꽃놀이를 간 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내는 오전 10시 경 외출한 후, 저녁이 되어도 남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