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3세 이모씨 사인은 모기로인한 과다출혈..
23세 남성 A씨가 모기에 의한 과다출혈으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주말에 야외에서 친구들과 야간 야외 캠핑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몸이 약해지자 친구들에게 구급차를 요청했다.
그러나 출혈이 심각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A씨는 숨졌다.
의료진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모기가 옮긴 질병으로 인한 과다출혈으로 밝혀냈다.
모기에 의해 전염된 병원균이 A씨의 혈액순환이나 응고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출혈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고로 인해 모기에 의한 질병에 대한 주의가 다시 한번 높아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에 대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계절인 여름에는 외출 전 모기퇴치제를 사용하고, 옷을 자세히 입는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A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큰 슬픔을 안고 잃은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