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디어스세다 외국인노동자 아직도 퇴근못해
"디어스세다 외국인노동자 아직도 퇴근못해"
디어스세다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근로시간을 초과하며 퇴근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며, 노동 기준법에 따라 정해진 퇴근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 A씨는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고도 퇴근을 못해서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주말이라고 해서 휴가를 쓸 수도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다른 노동자 B씨는 "우리는 인권도 없다.
퇴근 시간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연봉 인상이나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디어스세다 측은 "생산량이 부족하면 안된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퇴근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노동자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노동을 계속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디어스세다 공장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문제는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국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적절한 대우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