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민규 前학생 사망..부엉이바위에서 잠들어...
2024년 07월 09일 - 전남 영암 부엉이바위에서 송민규(24) 씨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밤 10시쯤, 송 씨는 부엉이바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던 중 갑자기 졸음이 찾아왔습니다.
송 씨는 친구들을 떠나고 나홀로 바위 위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새벽 3시쯤, 송 씨가 잠든 채 발견되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송 씨는 숨졌고, 부엉이바위에서 발견된 채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송 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자세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입니다.
송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깊은 애도에 잠겨 있으며, 부엉이바위에서의 비극적인 사망으로 인해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뒤 지역에서 취직하여 살고 있었으며, 친구들에게는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부엉이바위에서의 사망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부엉이바위는 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주목받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망한 송민규 씨의 부모님과 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