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육청, 복도에서 뛴 학생 머리 밀어야한다 선언 논란
한 초등학교 교육청이 복도에서 뛴 학생의 머리를 밀어야 한다는 선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교육청은 학생들이 복도에서 뛸 경우 안전 문제로 인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육청 측은 "학생들이 복도에서 뛰다가 다른 학생들이 다치거나 곤란을 겪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어떤 이유에서든 학생의 머리를 밀기는 절대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청의 조치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반면,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가끔은 엄격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학교 내부에서는 여론이 분분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이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청 측은 추가적인 설명과 대책 마련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